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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개요(20230202)
-시총 : 1조 3,391억 원 (*코스닥 28위)
-주요 지분 현황 : 최대 주주 (12인) 27.49%(4,255,411주)
-외국인 지분율 : 13.86%
-동사는 전자제품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전자부품용 소재를 종합적으로
개발, 제조, 양산할 수 있는 전자재료 전문기업.
-생산 제품들은 스마트폰, 노트북 등에 사용되는 칩형 전자부품에 응용되는 칩부품용 전극재료와
LED용 형광체, AMOLED 재료, 태양전지용 전극재료, 이차전지 음극재료 등이 있음.
-LED용 형광체는 LG화학 형광체 사업부를 인수하여 세계 2위의 생산능력을 확보함.
1. 실적 전망
2022년 매출이 1987억 769만 9319원으로 전년도 대비 29% 증가했다고 2023년 2월 11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영업 이익은 174억 3961만 5788원 전년도 대비 93% 늘었습니다.
추가로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배당금 총액은 14억 8895만 200원입니다.
음극재에 실리콘 첨가비율의 상승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2023년 4분기부터
산업 성장을 웃도는 고성장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2. 차트 & 수급
일봉, 주봉, 월봉 모두 비상을 꿈꾸고 도약하는 타이밍으로 보입니다.
외국인들이 12월부터 꾸준하게 매집하고 있습니다. 눈에 띌 정도로 조용히 매집을 하고 있습니다.
12월 초 12%였던 지분율이 13%대로 올라갔습니다.
기관들은 단타 위주로 움직이는 듯합니다. 개인들 또한 뇌동매매 하지 마시고, 85,000원 전후로
분할 매수를 검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호재
대주전자재료는 2023년 1월 2일 568억 원 규모의 2 차전지용 실리콘 음극재(이하 SiOx)
신규 시설 투자를 발표했습니다.
실리콘 음극재 관련 증설은 국내 시화 산업단지와 새만금 산업단지 두 축으로 진행합니다.
시화공장은 전기차, 비 IT용 SiOx 생산을,
새만금 공장(2026년 가동)은 SiOx 원료 내재화와 IT용 신규 제품 생산을 담당하게 됩니다.
실리콘 음극재는 하이니켈 양극재에 이어,
하이엔드 배터리의 기술 차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시화공장의 디자인 생산능력은 총 8만 t, 3개 동입니다.
이 중 현재 가동 중인 1 공장 생산능력이 3000t입니다.
이번 투자 발표는 2-1 공장(7000t)에 대한 발표이고, 2-1 공장이 완공되는
2024년 말 기준 동사의 SiOx Capa는 1만 t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추가 투자가 필요한 수직 증축을 통해 2-2 공장(1만 t) 투자까지 완료하면
2025년 말 SiOx Capa는 2만 t까지 도달할 예정입니다.
추후 3 공장(6만 t) 투자를 통해 2030년 내로 총 8만 t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전망입니다.
SiOx 2만 t은 첨가비율 8wt%을 감안 시, 250 GWh에 해당하며,
이는 순수전기차 약 370만 대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합니다.
금번 투자는 2 공장(2-1, 2-2) 기반 공사에 대한 투자 금액입니다.
통상 SiOx 1만 t 당 3000억~3500억 원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2-1 공장(7000t)에만 총 2100억~2450억 원 규모의 투자가 집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고로 작년 3분기 기준 부채 비율은 125%다.
중국 BTR과 일본 Shin-Etsu를 제외한 잠재 경쟁사들의 양산 능력이 아직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최소 2025년까지 대주전자재료의 지위는 매우 견고하게 유지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실리콘 첨가비율의 상승(3wt%→8wt%)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올 4분기부터 산업 성장을
웃도는 고성장 시작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