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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066970 코스닥)

알리야2047 2023. 1. 26. 20:14

 

◎요약(20230125)

▶시총 6조 8,975억 원 (2023년 1월 25일 기준/191,500원)   ***코스닥 3위

▶최대주주 및 특수 관계인 지분 새로닉스 외 14인 8,598,227주(23.87%), 자사주 2,738,611주(7.60%)

 

◎기업 개요

-동사는 2000년 설립돼 2003년 코스닥 시장에 주식을 상장함

-2차 전지 양극활물질과 그에 관련된 소재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함. 스마트기기, ESS 등을 만드는 데 쓰임.

-중국에 위치한 무석광미래신재료유한공사와 경북 김천에 위치한 제이에이치화학공업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함.

-대구 달서구와 경북 칠곡군 등에 생산시설을 운영 중임. 매출은 수출 96.97%, 내수 3.03%로 구성됨.

 

◎관련 내용

 

출처 : 네이버 증권
출처 : 네이버 증권

 

출처 : 네이버 증권

1) 실적

 2022년 매출 4조를 넘었고, 영업이익이 3,133억 원입니다.

 2023년 예상 매출은 6.7조에 예상 영업 이익이 5,195억 원입니다.

 

 언벌리버블한테 수치입니다. 11월부터 외국인이 눈에 띄게 매집하고 있습니다.

 오늘만 해도 외국인은 340억 원을 집어삼켰습니다.

 기관들도 이에 질세라 302억 원을 같이 집어삼켰습니다.

 지난 1월 8일에는 기관 코스닥 순매도 상위 1위가 엘앤에프였습니다. (310억 원 정도)

 즉, 개인들이 토해 낸 물량을 꾸준히 받아 내고 있습니다.

 아이러닉 하게도 1월 24일 집계로 코스닥 개인 순매수가 엘앤에프이고 367억 원입니다.

 개인들이 오늘 상승분을 단타로 물량을 넘겼다는 뜻입니다.

 

2) 차트

  일, 주, 월봉을 보시면, 오랜 겨울잠에서 깨어나 비상을 위해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오늘 6.21% 정도로 제법 올랐지만, 이제 시작인 것 같습니다.

  최근에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가 급등한 덕도 있겠지만, 그 이유를 들여다봐야겠습니다.

  테슬라 전기차 전격적으로 가격 인하를 단행하면서 판매가 급증하며, 2차 전지 관련주들에게 훈풍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더 중요한 사실은 테슬라 가격 인하로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서 테슬라의 중국 자동차 등록이

  전년 대비 76% 증가했다고 합니다.(중국 초상은행 인터내셔널(CMBI) 발표)

 

3) 이슈

 지난해 4분기에 증설이 완료된 4만 톤 규모의 신규 설비는 2023년 출하량 성장

 본격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계속된 주식 시장 부진과 2차 전지 업종에 대한 투자 심리 위축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PER(주가수익비율)이 11.8배 수준으로 한국 양극재 업체 가운데

 가장 저평가되어 있다고 말하는 기관도 있습니다.

 

배터리 재활용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레드우드에 3000만 달러(약 380억 원)를 투자하며, 북미 시장 진출 알렸고, 

미국 공장 설립을 위해 한 차례 고배를 마셨지만, 미국 4개 주와 인센티브 조건 등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현대차가 진출한 조지아주와 테슬라/도요타 등이 공장 부지로 낙점한 노스캐롤라이나주, 레드우드 머터리얼즈가 공장을 짓기로 한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등이 후보지 나오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늦어져도 상반기 중엔 부지가 확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해 경쟁사 대비 다소 늦어진 점이 향후 주가 기폭제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완성차 고객들의 공급 확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단독 공장도 검토 하고 있으며, 

레드우드와의 합작 공장과 단독 공장까지 고려하면, 단번에 최대 두 개의 공장을 동시 추진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공장 한 곳의 생산 능력은 양극재 5만~10만 톤(t) 규모로 예상되는데, 

전기차 550,000대~1,000,000대가량을 제조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투자 규모는 한 공장당 1조 5000억 원이 정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완성차 고객들이 현지 양극재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달려들고 

있는 점 또한 엘앤에프가 더 이상 미국 진행을 늦출 수 없는 요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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